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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55명 단수확정…현역들 대부분 재공천

<8뉴스>

<앵커>

통합민주당은 조금 전인 오늘(10일) 오후 첫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최대 관심지역인 호남을 뺀 비호남 지역 55곳이 대상인데 현역의원들은 대부분 공천을 받았습니다.

최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그동안 지역구 후보를 단 1곳도 확정하지 못했던 통합민주당이 오늘 일단 비호남권 단수 후보를 1차로 확정했습니다.

서울 경기 30곳을 비롯해  충청 11곳, 영남 8, 강원 5, 제주 1곳 등 모두 55곳입니다.

서울에서는 노원 을에 우원식, 은평 갑에 이미경, 구로 갑 이인영, 동작 갑에 전병헌 의원 등 현역의원들이 확정됐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의정부 갑 문희상, 평택시 을 정장선 남양주 갑 최재성, 하남시 문학진 의원 등 역시 현역의원들이 공천됐습니다.

충청과 영남권에서는 강원 총천·횡성의 조일현 경남 김해 을 최철국, 제주 을 김우남 부산 사하 을 조경태 의원 등 현역의원들은 전원 단수 확정됐습니다.

민주당은 가장 경쟁이 치열한 호남지역 공천자는 모레쯤 발표할 계획입니다.

지역구별로 2명에서 4명까지 압축된 호남권 공천작업 결과 일단 지역구 의원은 모두 예선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비례대표인 장복심 의원은 전남 순천 압축명단에서 제외돼 현역의원 가운데 첫 탈락자가 됐습니다.

구 민주당계 예비후보들과 정동영 전 후보측 예비후보들도 상당수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당 지도부는 오늘 부산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며 영남지역 지지세 확산에 주력했습니다.

[손학규/통합민주당 공동대표 : 이번 총선은 1% 특권층과 99% 보통사람의 대결입니다.]

손 대표는 특히 자신이 필요한 곳을 찾아나서겠다며 지역구 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내비쳤습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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