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언제 행복을 느끼시나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거나 성적이 오르고, 승진했을 때 처럼 환경적인 요인에 크게 좌우될텐데요.
그러나 같은 환경에서도 더 큰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있고, 이는 유전적으로 결정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에든버러대학 연구팀은 쌍둥이 900쌍을 조사한 결과, 유전자가 동일한 일란성쌍둥이의 경우 각자가 처한 경제적 환경이 달라도 삶에 대한 만족도나 행복지수는 비슷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즉 고급차를 몰고 좋은 직장을 다니는 일란성 쌍둥이 형과 그렇지 않은 동생은 행복지수가 별 차이가 없었다는 것인데요.
연구팀은 사교적이고 성실한 사람들이 행복을 좀 더 쉽게 느끼며 이런 성격적 특징은 유전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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