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특히 산이나 들을 찾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면 조심하셔야 할 질병이 하나 더 늘어납니다.
바로 쓰쓰가무시병인데요.
경기도 화성시보건소는 지난 9월말부터 어제(5일)까지 화성시 21개 읍, 면, 동에서 모두 56명이 쓰쓰가무시 증세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쓰쓰가무시병은 들쥐 등에 기생하는 털진드기에 물려서 발생하는 법정전염병입니다.
산이나 들에서 야외활동이 잦을 때 특히 생기기 쉬운 질환인데요.
증상은 두통과 발열, 오한이 대부분이지만 심하면 기관지염과 폐렴, 심근염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단은 감기 증상과 비슷하지만 그 외에도 몸에 붉은 반점이나 딱지가 생긴다면 쓰쓰가무시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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