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투표에 임하는 스타들을 소개한 기사입니다. 연예인들의 마음도 참 설렐것 같은데요. 활동 틈틈이 뉴스를 챙겨본다는 원더걸스의 유빈 양은 12명의 후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꼭 투표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고요.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군은 문화산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뒷받침해줄 수 있는 대통령에 대한 바람을 밝혔습니다. 신인 배우 이연희 씨는 진짜 어른이 된 느낌이라면서 설레는 마음을 내보였고요. 신중하게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88년생 스타들, 벌써 성숙한 시민의식을 선보이고 있는 것 같죠?
박진희 씨가 태안 사고현장에 깜짝 봉사활동에 이어서 4년전 태풍 매미의 수해현장에도 출동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평소 사회복지와 환경에 깊은 관심을 보였던 박진희 씨는 당시 수해 참사때도 아무도 모르게 선뜻 복구현장을 찾아가서 자원봉사를 했었다고요. 이런 박진희 씨의 조용한 선행에 팬들의 칭찬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는 그런 기사 나왔습니다.
재입대한 싸이의 복잡한 심경을 담은 재입대송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한 싸이의 노래 '쇼'에는 자조적이면서도 혼돈스러운 메시지가 가득한데요. 싸이는 이 곡을 통해서 7개월간의 병역비리 의혹과 법정소송에 따른 고충을 가사를 통해 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의 쇼는 계속돼야만 해'라고 절규하듯 반복되는 후렴구는 무대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겠다는 싸이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슈퍼주니어가 중국에서도 최고 아시아 스타로 인정을 받았다는 기분좋은 소식, 영상과 함께 보겠습니다.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의 연말 시상식인 제 2회 2007 성광대전에서 올해의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한 그룹 슈퍼주니어, 중국의 권위있는 매체와 연 2억 명이 넘는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된 이번 수상은 아시아 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하면서 중국 현지에서의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가수 이상우 씨가 10년 만에 발달장애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발달장애 아들을 수영선수로 키운 과정을 방송에서 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이상우 씨, 아들과 같은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위해서 평소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했던 이상우 씨는 그 일환으로 이번 연말 콘서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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