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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아트] 닮은꼴 영화 '더티댄싱 vs 스텝업'

화려한 춤 실력과 우수 어린 눈매로 지금의 아줌마 팬들을 사로잡았던 패트릭 스웨이지!

힙합계의 반항아로 변신한 신세대 스타 채닝 테이텀!

20년의 세월이 가로놓여있는 이들의 꿈과 사랑은 어떻게 같고, 또 어떻게 다를까요?

먼저 <더티 댄싱>입니다.

여름 휴가지에서 우연히 만난 뜨내기 댄스 강사 쟈니에게 첫 눈에 반해버린 명문가의 딸 베이비!

두 사람은 신분과 나이의 격차를 뛰어넘어 급격히 사랑에 빠져듭니다.

대학 캠퍼스에서 사회 봉사 명령을 받은 거리의 힙합 청년 테일러!

그러나 봉사는 뒷전, 테일러는 미모의 발레전공 여대생 노라의 춤 상대가 되길 자청하는데요.

노라 역시 테일러의 자유분방한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됩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춤 스타일 만큼 동떨어진 환경차는 두 사람을 갈수록 멀어지게 합니다.

영화 <더티 댄싱>에서도 두 남녀는 비슷한 갈등을 겪습니다. 

과연 이들은 이런 어려움들을 이겨내고 원하는 사랑을 이뤄낼 수 있을까요?

두 영화 사이에는 20년이라는 시간 차가 있습니다.

그러나 스크린 속에서 뿜어져나오는 춤의 열정은 세대와 시간을 초월해 관객을 사로잡는 힘이 있는데요.

다르면서도 서로 닮은 영화 <더티 댄싱>과 <스텝 업>!

엄마는 딸과, 아빠는 아들과 함께 춤의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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