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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김연아 선수, 고마워요" 당신은 이미 전설입니다!

[인포그래픽] "김연아 선수, 고마워요" 당신은 이미 전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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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가 마지막 무대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연아는 21일 새벽(한국시간)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144.19점(기술점수 69.69점, 예술점수 74.50점)을 받았고 전날 쇼트프로그램 74.92점을 더해 총점 219.11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금메달을 차지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6)보다 5.48점 낮았습니다.

김연아의 무결점 연기를 관람한 이들은 결과 발표 직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영국BBC를 비롯한 해외 언론은 김연아의 점수에 의문을 품었고, 피겨계의 전설로 남은 미셸 콴은 김연아의 은메달 소식에 “믿을 수 없다(@Yunaaaa? Unbelievable!)”는 내용을 트위터에 남겼습니다. 원조 피겨 여제인 카타리나 비트 역시 “토론 없이 지나가선 안 될 결과”라며 경기 결과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한편 이 경기를 끝으로 17년 여에 걸친 선수 생활을 마감하는 김연아는 ‘아디오스 노니노’라는 마지막 인사를 건내며 팬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2006년 11월 ISU 그랑프리 시리즈를 통해 시니어에 데뷔했으며, 항상 메달을 놓치지 않은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대한민국에 피겨열풍을 일으켰습니다. 그녀의 최고 점수는 지난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받은 228.56점이며 세계 신기록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경기를 마친 김연아 선수의 지난 경기 성적들을 통해 대한민국 피겨계에 남긴 그녀의 업적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인포그래픽=비주얼다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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