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선수 최초 스피드스케이팅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가 본 시상식에서 드디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상화는 우리시간으로 13일 러시아 소치 메달 플라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여자 500m 우승자로 이름이 호명되자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라 인사 한 뒤 또다시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편, 이상화는 어제 경기 직후에는 간단히 플라워 세리머니를 가졌었는데요. 경기 직후 시상식은 간단히 하고 그 다음에 정식으로 시상식을 치르는 게 동계 올림픽의 전통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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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