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과음이 기억력을 포함한 뇌의 인지기능 저하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대학 연구팀은 중년의 과음이 기억력과 주의력, 논리적 사고력 같은 인지기능의 노화를 2년에서 6년 앞당길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중년 남녀 7천 여명을 대상으로 10년 동안 3차례에 걸쳐 알코올 섭취량을 조사하고 기억력 테스트 등 3차례의 인지기능 검사를 시행한 결과 이런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중년에 과음한 남성은 적절하게 술을 마시거나 전혀 마시지 않는 남성에 비해 기억력 저하속도는 6년, 기타 인지기능 저하속도는 2년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술을 가볍게 또는 적절하게 마시는 남성은 기억력과 기타 인지기능 저하속도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성은 조사대상자 가운데 과음하는 여성의 숫자가 워낙 적어서인지 이런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의학전문지 '신경학'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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