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한파는 조금씩 약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 영하 7.4도, 체감온도는 거의 영하 10도 정도로 여전히 추운데요. 그래도 어제보단 조금 기온이 올랐습니다. 낮부터는 서울 기온이 영상 2도까지 쑥쑥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영남 지방은 건조경보로 강화된 곳이 많아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중부 일부에서는 연무가 끼면서 미세먼지 농도도 조금 높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 7.4도, 춘천 영하 11.4도로 추운데요. 낮 기온은 서울 2도, 대전·전주 4도로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2.5m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