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앨버타주에서 급속히 번지고 있는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10명으로 늘어났다고 주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보건국은 지난 연말부터 급증한 신종플루 환자가 연초 들어 계속 늘고 있다면서 사망자도 연말 5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
보건국은 현재 300여 명의 환자가 주내 의료시설에서 입원 치료 중이며 이 가운데 40명이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망한 환자는 18~64세 연령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건국 관계자는 아직 대유행 국면은 아니지만 올 겨울 들어 재발 현상을 보이는 것은 분명하다면서 "지금 나타나는 거의 모든 독감이 H1N1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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