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설문조사업체 두잇서베이는 지난 4∼9일 4천509명의 패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만족도 1위 이동통신사로 SK텔레콤이 뽑혔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LTE 서비스 만족도는 SK텔레콤이 44.7%, KT가 26.1%, LG유플러스(U+)가 24.7% 순이었습니다.
특히 SK텔레콤 사용자 중 이 회사의 LTE 서비스에 만족하는 응답자는 72.8%로 타사 사용자의 만족도보다 높았습니다.
KT 사용자와 LGU+ 사용자는 각각 60.5%와 57.8%가 자신이 가입한 회사의 LTE 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대상자들은 올해 이동통신 서비스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화두로 광대역 LTE와 LTE어드밴스트(LTE-A) 등 '2배 빠른 LTE의 상용화'를 들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