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안에 납을 넣어 중량을 속인 금두꺼비를 판매해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30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서울 영등포 등지의 금은방과 전당포를 돌아다니면서 안에 납 조각을 넣어 무게를 부풀린 금두꺼비 6개를 팔아 총 2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한 금은방에서 금두꺼비 안에 불순물을 넣어 중량을 속이는 경우가 있다는 말을 전해듣고 직접 10돈짜리 금두꺼비를 사서 20돈짜리로 부풀리는 작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금두꺼비는 불순물을 넣으면 한 쪽으로 무게가 치우치기 때문에 이를 유심히 살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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