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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 "위안부 문제 책임있는 조치필요"

UN 연설에서 아베 총리 '여성인권' 강조에 대응

<앵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유엔 연설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의 책임 있는 조치를 다시 강조했습니다. 아베 일본 총리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아무런 언급 없이 여성인권을 강조한 것을 반박한 겁니다.

뉴욕 박진호 특파원입니다.



<기자>

윤병세 장관은 분쟁지역 여성에 대한 성폭력의 심각성을 언급하면서 과거 일본군 위안부의 고통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성없는 당사국의 태도가 상처를 더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병세/외교부 장관 : 피해자들에 대한 책임있는 조치만이 그들의 명예와 상처를 보듬어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보편적 인권의 문제입니다.]

어제(27일) 아베 일본 총리가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마디 언급도 없이 여성인권을 강조한 데 대한 대응입니다.

윤 장관은 국제사회는 시리아 사태와 마찬가지로 북한의 핵무장을 막기 위해 단합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북한에는 핵포기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른바 병진노선을 포기하고 구체적 행동으로 변화에 나선다면 한국은 북한을 도울 준비가 돼 있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된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는 과거사 문제를 회피하는 일본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윤병세 외교장관은 북한 핵문제에 대한 한중 간의 전략적 소통이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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