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나이로비 쇼핑몰 인질 가운데 총을 든 테러범을 꾸짖은 용감한 이가 있습니다.
다름 아닌 4살짜리 영국 꼬마 남자아이 엘리어트가 그 주인공입니다.
엘리어트는 테러범에게 "당신은 나쁜 사람이야! 우리를 풀어줘!"라고 외쳤다고 하네요.
그러자 테러범은 자신들은 괴물이 아니라고 사과를 했고 초콜릿 두 개를 엘리어트와 6살 누나에게 쥐어준 뒤 엄마와 함께 풀어줬습니다.
이 사진 속에 아이가 쥐고 있는 초콜릿이 바로 테러범이 준 초콜릿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