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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미혼녀' 여자 6호, 돌싱 특집 출연…왜?

여자 6호가 미혼임에도 불구하고 이혼남과 짝을 이루고 싶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25일 밤 방송된 SBS ‘짝’ 58기는 '돌싱 특집'으로 꾸며졌다. 하지만 돌싱 특집임에도 불구하고 여자 6호는 결혼 경력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그녀는 "내 나이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면 40대의 남자 중 훌륭한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이기적인 사람이 많다. 마인드가 별로인 총각보다는 생각이 괜찮은 돌싱이 나을 거 같다. 그만큼 생각이 깊어질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여자 6호는 자기소개에서 "금융연구소에 석사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사실은 내가 미혼이다. 나이 차이를 안 보는 편이고 겪어본 바로는 멀쩡한 총각이 배려심 없는 게 더 많았다"고 말해 출연자들이 놀라기도 했다.

이어 그녀는 "나도 이 나이까지 결혼 안 한 것에 대해 특별한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 어떻게 보면 돌싱이 더 낫지 않을 까라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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