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국내 최대 뷰티박람회, 고양서 개막

<앵커> 

수도권뉴스, 오늘(12일)은 경기도 고양에서 열리는 뷰티박람회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기자입니다.



<기자>

네, 뷰티산업의 현재와 미래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박람회가 고양 킨텍스에서 오늘 열립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뷰티박람회에는 지난해에 비해 5배 늘어난 510개 업체가 참여하고, 전시면적도 지난해보다 2.5배나 늘어나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화장품원료 콘퍼런스, 헤어쇼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최병갑/서비스산업과장 : 국민들의 뷰티에 대한 관한 관심과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고요. 특히, 최근에 한류의 영향으로 그 우리나라 뷰티에대란 외국인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습니다.]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오늘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나흘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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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부터 60대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기도 일자리 콘서트'가 어제 수원에서 열렸습니다.

경기도가 하반기에 주관하는 채용 행사 중 최대 규모인데요, 이번 일자리 콘서트는 모두 80개 기업이 참가해 제조와 건설·IT, 서비스 등 업종과 직종별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참가자에게는 현장 면접 외에도 취업 컨설팅과 직업카드를 통한 진로 탐색 등의 서비스가 제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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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기지역본부는 추석을 맞아 햅쌀과 햇과일 등 농축산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농축산물 직거래 한마당'을 오늘과 내일 개최합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경기지역 11개 시·군 농협·축협과 40여 명의 생산농가가 참여하는데요, 한우와 인삼 등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경기농협은 고객을 대상으로 농산물 상품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수익금 일부는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