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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선선, 낮엔 30도 더위…큰 일교차

<앵커>

하늘은 높아지고 바람은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목요일에 비가오면 더 달라지겠죠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소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여의도 공원에 나와있습니다.) 거긴 바람이 좀 어떤가요? 

<기상캐스터>

지금 여기는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있고요, 무더웠던 공기도 한결 선선해졌습니다.

폭염이 길었던 만큼 선선한 아침공기가 반가운데요.

지금 제가 상쾌한 공기를 전해드리고 있는 이곳은 여의도 공원 안에 있는 한국전통의 숲입니다.

여기에는 우리나라의 나무만 심어져 있다고 하고요.

연못과 팔각정이 어우러져있어 마치 옛날 선비들이 자연을 벗 삼아 쉬었을 것 같은 곳인데요.

저와 함께 둘러보시면서 더위에 지친 마음을 달래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 출근길은 선선해서 한결 편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22.6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낮에는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고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다만, 목요일에 전국에 비가 내린 뒤 낮 기온이 30도 아래로 내려가겠습니다.

현재 내륙지방에는 옅은 안개가 껴 있고요.

낮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영동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30도로 어제만큼 오르겠습니다.

(신소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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