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땅이 꺼지면서 큰 구멍이 생기는 현상을 '싱크홀'이라고 하는데요, 강 바닥에서도 이런 싱크 홀 현상이 나타나 순식간에 나무들을 집어삼키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미국 루이지애나에 있는 수로 한 가운데에서 갑자기 나무 십여 그루가 수면 아래로 사라졌는데요, 미 정부는 싱크 홀 현상 때문으로 보고 안전을 위해 이 지역에 대한 감시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강물속 '싱크 홀'로 사라지는 나무들,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