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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상서 어선 침수…선원 전원 구조

충남 서해상서 어선 침수…선원 전원 구조
오늘 오전 1시 42분쯤 충남 보령시 대천항 남서쪽 약 38㎞ 해상에서 침수 피해를 9.77t급 어선의 선원 8명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선장 김모씨는 "투망 작업 후 휴식하던 중 기관실에서 물이 새는 것을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태안해경은 경비정 3척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선장 김씨를 포함한 선원 8명을 구조하고 기관실의 물을 퍼냈습니다.

이 배는 같은 선단에 소속된 39t급 운반선에 예인돼 오늘 오전 10시 25분 신진항에 입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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