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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중국 상륙…교통마비 '초비상'

제 7호 태풍 '솔릭'이 대만을 거쳐 중국 남부에 상륙하면서 곳곳에서 교통이 마비되는 등 중국이 초비상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태풍이 상륙한 푸젠성 등에선 초속 33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고, 수백 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선박 운항이 중단되고, 열차와 버스 운행도 대부분 멈췄습니다.

한편 태풍이 지나간 대만에선 두 명이 숨지고, 서른한 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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