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입니다.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출산이 임박했습니다.
영국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고 하네요.
기자들 수십명이 진을 치고 있는 이 곳, 바로 영국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 비가 출산할 예정인 산부인과 앞입니다.
이 곳은 31년 전 다이애나 비가 윌리엄을 낳은 곳이기도 한데요.
예정일을 불과 이틀 앞두고 출산 소식을 취재하려는 세계 각국의 언론이 모여 있습니다.
아기 분장을 한 사람들도 눈에 띄고요, 이름이나 성별, 머리 색깔을 두고 내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런던의 밀랍인형 박물관인 마담 투소에서는 약혼식을 하는 윌리엄 부부의 인형을 특별 전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