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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한 달 만에 사라진 남편…'악몽의 허니문'

'궁금한 이야기 Y' 오늘 방송

결혼 한 달 만에 사라진 남편…'악몽의 허니문'
지난해 10월 결혼한 오 모(여, 47)씨의 남편이 결혼한 뒤 한 달 만에 사라져 지금까지도 돌아오지 않고 있다.

신혼의 달콤함을 채 누리기도 전 도대체 누가 그녀의 남편을 납치한 것일까?

이에 SBS '궁금한이야기 Y' 제작진은 취재를 통해 남편이 사라진 데에는 남편의 친형이 개입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씨의 남편을 데려가 감금시켜 놓고 만나지 못하게 한다는 남편의 친형은 심지어 부부의 혼인 무효소송까지 걸었다고 한다.

서울의 어느 시장에서 떡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오씨 남편의 형.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형을 만날 수 있었다.

그런데 그에게서 제작진은 뜻밖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동생은 사회생활이 어려운 지적장애인이며, 그저 간단한 일만 도와주고 있다는 것.

형제를 오랫동안 지켜봤다는 주변 상인들 역시 남편의 삶이 노예라는 말과는 거리가 멀다고 증언했다.

이 모든 일은 남편의 부인 오씨에 의해 벌어졌다고 주장하는 남편의 친형. 애초에 오씨가 돈을 노리고 자신의 동생에게 접근한 것이라고 주장도 제기됐다. 혼인신고 역시 그녀가 가족들 몰래 진행한 것이며, 그동안 자신의 남편을 부려 먹은 대가로 형에게 2억 400만원을 달라는 내용증명서까지 보냈다고 한다.

하지만 오씨는 이런 주장을 강하게 반박하면서 "혼인신고와 내용증명서 모두 남편이 먼저 나서서 한 일"이라고 말했다.

과연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 제작진은 오씨의 남편이자, 형의 동생을 만나면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과연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결혼 한 달 만에 사라진 남자를 둘러싼 두 사람의 진실공방을 추적한다.

'궁금한이야기 Y'는 12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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