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동생 같은 자유로운 소통이 선수들의 능력치를 끌어 올렸고, 팀도 상승세를 탔습니다.
최근 31경기에서 22승을 챙기며 3위까지 치고 올랐습니다.
1위까지 넘볼 기세입니다.
모래알이라는 평가를 받던 LG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기술적인 부분은 그렇고... 믿음과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정직이라는 그런 단어를 쓰고 싶고..."
권위를 내세우기 보다 감독과 선수는 동반자임을 강조합니다.
[인터뷰:김기태, LG 트윈스 감독]
"선수생활 그만둔지도 얼마 안됐고 베테랑 선수들은 선수때 저와 함께 경험했던 친구들이고..."
"감독도 책임자지만 그라운드에서 유니폼 입고 있을때는 선수단의 일원이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김기태 감독도 '형님리더십'이라는 표현이 싫지 않은 표정입니다.
[인터뷰:김기태, LG 트윈스 감독]
"많은 대화를 하다보니까 형님 리더십이라는 말을 듣는 것 같아요. 형님 리더십 괜찮지 않나요?"
[인터뷰:김기태, LG 트윈스 감독]
"거짓말장이가 안되도록 남은 시즌 막판까지 모든 분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형님리더십에 탄력을 받은 LG가 남은경기에서도 기세를 이어갈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됩니다.
(SBS ESPN 이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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