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후 3시쯤 서울 송파구 송파동에 있는 제2 롯데월드 공사현장에서 40층 외벽에 설치된 작업용 발판이 갑자기 떨어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발판 주변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47살 김 모씨가 23층으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또, 21층에서 작업 중이던 47살 나 모씨 등 5명이 떨어진 구조물 파편에 맞아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