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어부가 바다에서 엄청난 월척을 낚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한 해안에서 유유히 낚시를 즐기던 이 어부는 입질을 느끼고 힘차게 낚싯줄을 당겼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다는데요, 무려 두 시간 반이 넘는 사투 끝에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다름 아닌 거대한 상어였습니다.
잡힌 상어는 몸길이 3.66m에 몸무게 600kg이 넘는 청상아리였는데, 낚시로 잡은 상어 중 가장 크기가 큰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진짜 월척을 낚은 최강의 강태공,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