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 없이 태양광으로 하늘을 나는 비행기가 미국 횡단에 나섰습니다.
거대한 비행기가 활주로에서 이륙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비행기 이름은 '솔라 임펄스', 말 그대로 태양광으로 하늘을 나는 비행기입니다.
미국 피닉스의 스카이하버 국제공항을 이륙하고 있는데요, 세인트루이스를 경유해 뉴욕과 워싱턴 D.C까지 두 달에 걸쳐 날아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비행기는 지난해 스위스에서 스페인까지 1천 116㎞를 비행한 적이 있는데, 이 구간 비행에 성공하면 태양광을 이용한 최장 비행기록을 세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