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골프는11일(월)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에이플러스에셋(이하A+에셋) 본사에서 ‘A+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빅매치’ 조인식을 갖고 내달6일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맞춤 자산컨설팅 대표기업 A+에셋 (회장 곽근호)과 골든비치 골프리조트(회장 권영복)가 공동주최하고 SBS골프(대표 이철호)가 주관하며 총상금 1억원의 규모로 펼쳐진다.
4월 6일(토)부터 이틀간 강원도 양양 골든비치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김대섭(32.우리투자증권), 김형성(33.현대하이스코),강경남(30.우리투자증권), 박상현(30.메리츠금융그룹),양제윤(21.LIG손해보험),양수진(22.정관장),정혜진(26.우리투자증권),윤채영(26.한화) 등 국내 남녀 톱스타 8명이 출전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 왕중왕전> , <맞수한판>에 이은 SBS골프의 ‘슈퍼이벤트’ 시리즈로 기획된 이번 대회는 국내최초로 현역선수로 구성된 혼성 빅매치라는 점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회방식은 4:4 혼성 팀 대항전으로 진행되며 첫째날은 혼성 팀 스트로크 플레이( 남녀2인 한조/베스트볼 방식)로 둘째날은 남녀 싱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질 예정이다.
곽근호 A+에셋 회장은 “A+에셋의 브랜드 가치인 정직함을 모토로 이번 대회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명문대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영복 골든비치 골프리조트 회장은 “ A+에셋과 함께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며 “코리아 빅매치가 골프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SBS골프의 이철호 대표이사는 “올해 첫발을 내딛는 코리아 빅매치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가 2013년 국내투어의 시작을 알릴 최고의 이벤트 대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SBS골프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