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 포트놀로스의 모래언덕에서 특이한 소리를 내는 희귀종 개구리가 포착됐습니다.
개구리 특유의 '개굴개굴' 울음소리가 아닌 높은 톤으로 비명을 지르는 듯한데요, 몸길이가 5cm도 채 되지 않는 이 개구리는 위협을 느끼면 스스로 방어를 하기 위해 몸을 최대한 부풀려 비명 같은 날카로운 울음소리를 낸다고 합니다.
신기한 울음소리를 내는 희귀종 개구리의 영상,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