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음식을 만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따라하면 안된다는 자막 추가하겠습니다.
중국의 한 공학자인데요, 양손에 금속 전도체를 쥐고 새우 꼬치에 전도체를 갖다 대자, 새우가 연기를 내며 익기 시작합니다.
색깔이 중간에 빨갛게 바뀌고 있죠. 전열 조리기구를 쓰지 않고 새우를 굽는 신기술을 보여주는 겁니다.
전구에 갖다 댔더니, 그것도 불이 빨갛게 들어왔습니다.
이 남자의 몸 곳곳에 전기가 흐르고 있는 건데요.
인체는 보통 36볼트까지 전압을 견딜 수 있다는데, 조금씩 그 양을 늘리는 훈련을 통해 인체를 일종의 전도체로 활용하게 된 겁니다.
그냥 보기엔 신기할 수 있겠지만, 사람마다 저항이 다르고요, 훈련도 많이 거친 겁니다.
무작정 따라하면 안되는거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