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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주부, 6세 아들과 아파트 15층서 투신

20대 주부, 6세 아들과 아파트 15층서 투신
어제(16일) 오후 5시 20분쯤 경남 진주시 평거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20대 여성과 남자아이 1명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망자는 아파트 주변 주택에 사는 주부 26살 강 모 씨와 6살 아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복도식 아파트의 15층 창문이 열려 있는 점으로 미뤄 두사람이 15층 복도 창문을 열고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유서나 유류품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강씨의 가족들을 상대로 강씨가 아들과 함께 투신하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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