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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정윤호, 오피스텔에서 수애 만나 ‘번호교환’

백도훈이 오피스텔에서 주다해와 재회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3회에서 주다해(수애 분)는 오피스텔에서 백도훈(정윤호 분)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다해는 오피스텔 괴한의 출현으로 같은 동 주민들과 함께 경비원과 얘기를 나눴다. 때마침 백도훈은 자신의 오피스텔로 가던 중 주다해와 마주친 것.

그리고 백도훈이 다시 주다해를 찾았다. 백도훈은 “이사 온 첫날부터 얼마나 놀랐어요. 조심해요”라며 걱정의 말을 건넸고 주다해의 핸드폰을 받아 자신의 번호를 입력했다.

백도훈은 “혹시 수상한 사람 나타나면 전화해요”라며 “바로 문 열고 튀어나올 테니깐”라며 주다해를 걱정해줬다. 그리고 백도훈은 “이거 집안에 잘 보이는 데 세워둬요”라며 주다해에게 자신의 아이스하키 스틱을  건넸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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