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르 피가로 신문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재벌 총수들과 만나 해고 자제를 요청했다며 재벌의 나라에서 이는 놀라운 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르 피가로는 한국을 산업화시킨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인 박 당선인이 재벌들을 옹호해줄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제 재벌들도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재벌의 목표는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만 아니라 사회 발전에도 좀 더 많이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