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8일 인천 부평삼거리역서 재난대응훈련

28일 인천 부평삼거리역서 재난대응훈련
소방방재청은 내일(28일) 인천지하철 부평삼거리역에서 관련부처 간 합동으로 대형사고 대응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전동차가 탈선하면서 역 구내에 충돌해 전동차와 승강장에 화재가 발생해 192명이 사망하고 148명이 부상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집니다.

훈련에는 국무총리실ㆍ국토부ㆍ행정안전부ㆍ 국방부ㆍ환경부ㆍ지식경제부ㆍ 보건복지부ㆍ소방방재청ㆍ경찰청 등 중앙부처 9곳과 인천광역시 등 지자체 2곳이 참여합니다.

현장훈련 뒤에는 소방방재청 훈련 시 관계기관 간의 임무를 점검하고 상호협력 기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방재청은 이번 훈련에 앞서 지난달 전국 지하철의 재난대비ㆍ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65건을 시정토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