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박근혜, 성범죄 엄벌 약속 등 정책행보 주력

새누리, 야권 단일화 공세 계속

<앵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성범죄를 다룬 영화를 보고 나서 더 강력한 처벌을 약속했습니다. 야권 단일화에는 관심이 없다는 듯이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근혜 후보는 2004년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를 관람하고,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자들을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엄청난 피해와 고통을 주는 범죄잖아요. 사형까지 포함해서 아주 강력한 엄벌에 처해야 한다.]

영화 관람에 앞서 성폭력 상담사들과 가진 간담회에선 성범죄 피해자를 위한 지원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박 후보는 어제(20일) 오후엔 전국 광역, 기초 의원들의 집회에 참석해 기초의원과 단체장에 대한 정당 공천제 폐지를 강조했습니다.

또 외식업 종사자들과도 만나 외식업을 한류의 상징으로 성장시키기위한 제도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대학 입시 단순화와 고등학교 무상의무교육 추진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교육 정책을 발표합니다.

새누리당은 "후보 단일화 과정은 권력을 둘러싼 이전투구"라며 야권에 대한 공세를 지속했습니다.

[이상일/새누리당 선대위 대변인 : 상대방을 헐뜯고 싸움만 하는 문재인, 안철수 후보진영이 이 나라를 맡을 자격이 있는지 현명한 국민은 냉철하게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누리당은 오늘 밤 진행되는 야권 후보들의 단일화 TV 토론에 대응하기 위한 박 후보의 단독 TV 토론을 방송사에 요청했고, 실무팀을 구성해 토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