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요정 손연재 선수가 국내 병원에서 무료 심장병 수술을 받은 캄보디아 어린이들의 병실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구세군이 주관하고 금융감독원과 민간기업이 후원한 이번 무료 수술 사업으로 심장병을 앓고 있는 캄보디아 어린이 3명이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수술을 무사히 마친 어린이들은 내일(20일) 완치를 축하하는 만찬회에 참석한 뒤 캄보디아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