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공황장애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낸 경험을 고백했다.
김하늘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참여해 15년간 계속 된 공황장애를 극복한 사연을 밝혔다.
그는 공황장애를 앓게 된 이유가 20살 때 겪은 어떤 사건 때문이라 전했다. 이후 김하늘은 공황장애 때문에 정신과 상담까지 받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김하늘은 공황장애 순간에는 죽을 것 같지만, 결국 극복할 수 있게 한 자신만의 방법이 있다고 밝혔다. 김하늘의 솔직한 이야기에 MC 이경규도 공황장애에 대한 진솔한 고백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하늘이 출연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17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