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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런닝맨, 맛집·관광지 투어…'부산 바캉스' 제대로 즐겼다

'런닝맨' 멤버들이 부산에서 늦여름 바캉스를 제대로 즐겼다. 
16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꽃중년 특집으로 부산에서 집행되었다. 이날 방송에는 임하룡, 이종원, 고창석, 신정근이 출연해 불꽃 레이스를 펼쳤다. 

초록, 빨강, 보라팀으로 나눠 치러진 이번 미션은 부산의 주요 관광지와 번화가를 돌며 진행됐다.

보라팀인 유재석과 임하룡 등은 부산 남포동 시장 일대를 돌며 맛집 투어에 나섰다. 부산의 명물인 씨앗호떡과 팥죽 등을 먹으며 미션도 수행하고 맛도 즐기는 1석 2조의 재미에 빠져들었다.

'런닝맨'에 처음 출연한 고창석은 공포의 시간을 보냈다. 놀이동산에서 7번 연속으로 롤러코스터를 타고 미션을 수행했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창석은 이날 미션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시민들과 교감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 멤버들은 시민들이 대거 몰린 시내와 고등학교, 산언덕 마을 등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시민들과 폭넓은 스킨십을 나누었다.

한편, 이날 임하룡과 끝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우승자가 된 김종국은 부상으로 얻은 2박3일 부산 여행권을 임하룡에게 선물하며 훈훈하게 방송을 마무리 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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