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먼지제거제로 컴퓨터 청소하다 화재

먼지제거제로 컴퓨터 청소하다 화재
10일 오후 3시50분께 강서구 방화2동의 한 아파트에서 김 모(28) 씨가 LPG 성분이 들어간 먼지제거제로 컴퓨터를 청소하다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김 씨가 목과 팔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컴퓨터 일부가 불에 타고 방 유리창이 깨져 2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김 씨가 먼지제거제를 많이 뿌린 뒤 컴퓨터 전원을 켜자 순간적으로 스파크가 일면서 작은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