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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남녀랭킹 1위 엘리슨·쿠마리 탈락

양궁 남녀랭킹 1위 엘리슨·쿠마리 탈락
런던올림픽 양궁 개인전에서 남녀 세계랭킹 1위인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과 인도의 디피카 쿠마리가 초반에 탈락했습니다.

남자부 1위인 엘리슨은 개인전 32강에서 호주의 테일러 워스에게 1-7로 완패했습니다.

여자부 1위 쿠마리도 개인전 64강에서 랭킹 라운드 성적이 57위에 불과한 영국의 에이미 올리버에게 2-6으로 발목이 잡혔습니다.

엘리슨과 쿠마리는 국제양궁연맹 세계 랭킹 1위로 한국 선수들의 개인전 우승을 위협할 강력한 경쟁자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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