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지역의 비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많은 비가 내린 후쿠오카현과 오이타현 등 규슈 북부지역에는 오늘(14일)도 시간당 최고 91.5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구마모토현에는 지난 3일 동안 내린 비가 800mm를 넘어섰습니다.
강 곳곳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이어지면서 이 지역 주민 8만 6000여 세대, 24만 6000명에게는 피난지시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일본 기상청은 규슈 남쪽으로부터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계속 유입되고 있어 대기가 극도로 불안정한 상태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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