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전국 해수욕장 223곳의 수질이 모두 해수욕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총 대장균군과 부유물질 등의 성분을 분석하는 수질조사를 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동해에서는 송지호·설악·옥계·망상·삼척해수욕의 수질이 우수했고, 남해에서는 미라·통리·예송·금곡·가계해수욕장의 물이 깨끗했습니다.
서해에서는 백길·배낭기미·신도·모항·선유도해수욕장의 물이 맑은 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