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 시장이 마감된 가운데 여자국가대표 출신 김민지가 계약에 실패해 다음 시즌 코트에서 뛸 수 없게 됐습니다.
김민지는 FA 계약 최종 마감일인 오늘(30일)까지도 원소속팀 GS칼텍스를 비롯해 어느 팀과도 계약을 맺지 못했습니다.
김민지는 다음 시즌에는 어떤 구단에서도 선수로 뛸 수 없고, 2013-2014 시즌에는 모든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을 벌일 수 있습니다.
기업은행 출신 FA 지정희는 은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두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남녀 FA 선수들은 모두 원소속팀과 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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