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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청년창업재단 출범…창업주에 대출 보증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출범…창업주에 대출 보증
30대 이하 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은행권 청년창업재단이 출범했습니다.

사회공헌 목적으로 설립된 이 재단은 은행연합회 20개 회원 기관이 앞으로 3년간 5000억 원을 출연해 운영합니다.

지원 대상은 예비창업자나 창업 3년 이내인 '2030 청년' 세대의 중소기업주입니다.

창업 후 6개월 이내이고 대표자 연령이 30세 이하이며 신용도가 다소 낮지만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금리는 기존 보증부대출 상품보다 낮은 5% 이하에서 각 은행이 자율로 결정합니다.

내일(31일)부터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회원 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을 하면 신,기보가 사업성 등을 평가해 재단 명의의 보증서를 발급하고 은행이 대출을 해주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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