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준하가 드디어 노총각 딱지를 뗀다.
정준하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0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정준하는 예비 신부를 비행기 안에서 만나 2009년부터 교제한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예비 신부는 정준하보다 10살 어린 재일교포 여성이다. 정준하가 출연하는 '무한도전'을 통해서 '니모'라는 애칭으로 시청자들에게 알려져있기도 하다.
결혼을 앞둔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안 올 것만 같던 날이 왔네요. 무언가 알 수 없는 묘한 기분. 떨리고, 설레기도 하고. 아무튼 오늘 밤은 이런저런 생각에 뒤척이며 잠 못 들 것 같네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축하 멘션이 이어지자 정준하는 "이 새벽에 축하 멘션 보내주시는 많은 트위터 친구님들. 일일이 답장 다 못 드리지만 이 노총각 보란 듯이 행복한 가정 꾸리며 잘 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준하의 결혼식은 드라마와 예능을 함께 했던 지인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결혼식의 주례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아버지 역할을 맡았던 이순재가, 축가는 유재석, 정형돈, 하하 등 MBC '무한도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온 멤버들이 맡는다.
<사진 = 김현철 기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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