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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아미의 노래] ③ 세 발가락의 교감…

처음 만난 사람에게 발을 내밀어 악수를 청하고, 명함을 건네는 사노 아미.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아미는 발로 이야기한다.

그녀가 세 발가락으로 하지 못하는 일은 많지 않다.

발가락으로 젓가락을 이용해 밥을 먹고, 컴퓨터 작업을 하고, 피아노를 친다.

덕분에 1년간 기업체에서 사무 업무를 맡기도 했다.

특히 손발 없이 발가락만으로 위아래 속눈썹을 붙이고, 또박또박 한글을 써내려가는 사노 아미의 모습은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언제나 밝은 성격으로 오히려 제작진을 격려하던 사노 아미가 이번에는 시청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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