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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소녀시대 9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아이엠', 소녀시대 9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SMTOWN 아티스트들의 꿈과 열정 그리고 연습생 시절의 모습까지 가감 없이 담아 낸 영화 '아이엠'(I AM)이 소녀시대의 캐릭터 포스터 9종을 공개했다.

샤이니를 시작으로 f(X), 보아, 강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에 이어 마지막 주자로 공개된 소녀시대의 캐릭터 포스터는 9명의 멤버의 개성을 한껏 담아냈다.

먼저 태연은 '내가... 좀 변했나?'라고 말하며 단지 노래가 좋았던 소녀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공연을 펼치는 아티스트 태연이 된 후의 마음을 타냈다. 제시카는 ‘연습생으로 지낸 7년의 시간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갔죠’라며 힘들었던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

써니는 '20년 동안 순규라고 불린 것보다 4년 동안 써니라고 불리게 더 많아요! 무대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해요'라는 말로 꿈을 이룬 뒤의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티파니는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게 제 컨셉이에요', 효연은 '오디션 무대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엉엉 울었죠', 유리는 '잘 넘어지긴 했지만 결국 쓰러지진 않았어요'라고 밝히며 지금의 소녀시대가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들이 있었을지 짐작하게 한다.

수영은 '소녀시대 수영은 노력 , 최수영은 놀기 좋아하는 평범한 막내딸!'이라며 꾸밈없는 모습을, 윤아는 'TV 속 윤아는 많은 걸 감추고 있죠'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팀의 막내인 서현은 '친구들과 다른 길을 가는 게 힘들었어요'라고 전하며 솔직한 마음을 비추었다.

소녀시대를 끝으로 스타군단의 캐릭터를 모두 공개한 '아이엠'은 그동안 쉽게 만나지 못했던 스타들의 다양한 모습을 오는 5월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아이엠' 포스터)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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