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의원 총선 투표율이 오후 1시 현재 전국 32.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1시 현재 전국 유권자 4020만 5,055명 가운데 1,305만 4,952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은 32.5%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표율은 역대 총선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18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보다 3.1% 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세종시가 39%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고, 전남 38.8%, 강원도 37.3%, 경북 37.2% 순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여야의 접전지가 가장 많은 서울과 경기는 각각 30.3%로 전국 평균보다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