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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서도 독도에 간다"

"안방에서도 독도에 간다"
국토해양부는 독도와 독도주변 바다 속 세계를 가상체험할 수 있는 '독도 4D 종합시뮬레이터'와 모바일 환경의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독도 4D 종합시뮬레이터'는 국토부가 2006년부터 수행하는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 연구'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제작한 것으로 독도의 모습과 주변 바다에서 일어나는 해양현상과 생태계 변화를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독도 가상체험 시뮬레이션 시스템입니다.

입체 영상물은 전국 교육청을 통해 초·중·고교에 배포되며 일반 국민은 다음달 3일부터 개최되는 '독도전시회'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또 '독도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은 기존의 독도관련 앱과는 차별화해 독도의 일반현황과 해양과학연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형 앱과 가상 보트를 타고 독도와 주변 해양을 체험할 수 있는 '3D 체험형 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앱은 다음 달 9일부터 배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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