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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 ‘스탠바이’ 엄친아 아나운서 역 캐스팅

배우 하석진이 MBC 새 시트콤 ‘스탠바이’에서 잘나가는 아나운서 역할로 출연한다.

하석진은 ‘스탠바이’에서 좋은 스펙, 완벽한 진행 실력, 조각 같은 외모와 몸매 등 뭐하나 빠지는 것 없는 잘나가는 엄친아 아나운서 역을 맡았다.

극중 하석진은 직설적인 성격을 가졌으며, 자신만의 규칙을 정해놓고 조금이라도 흐트러지거나 깨지는 것을 싫어하는 완벽한 아나운서 상을 선보인다.

하이킥 후속으로 방영될 MBC 새 시트콤 ‘스탠바이’는 TV11이라는 가상의 방송국을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삶과 애환을 다루는 작품으로 예능PD, 작가, 아나운서 등 다양한 방송국 사람들을 통해 직장인들의 고민과 사랑을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하석진은 현재 SBS 내일이오면에서 이영균역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후속작품을 시트콤으로 결정함에 따라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MBC 새 일일시트콤 ‘스탠바이’는 하석진을 비롯해 최정우, 박준금, 류진, 이기우, 김수현, 정소민, 임시완, 김연우, 쌈디, 고경표, 김예원 등 다양한 출연진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하이킥 후속으로 방영 될 ‘스탠바이’는 4월 초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MBC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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