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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365] 가짜 성공사례 광고 업체 '과징금'

가짜 성공사례를 내세워 무점포 창업 희망자를 모집한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공정위는 지사를 모집하면서 허위·과장 광고를 한 제과류 도매업체 태성을 검찰에 고발하고, 화장품 도매업체 큐큐에프엔씨에 과징금 17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이들은 소액 투자로 한 달에 수백만 원의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신문에 광고를 냈지만,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 가짜 인물이거나 액수를 부풀렸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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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와 신용카드 기능이 함께 포함된 하이브리드 카드가 잇따라 출시됩니다.

하이브리드 카드는 체크카드 기반의 서비스로 대출과 현금서비스 기능은 없지만, 신용한도에 따라 추가 결제가 가능하는 등 신용카드와 비슷한 부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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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명 중 4명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사무실 바깥에서도 업무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클라우드 솔루션 업체 VM웨어가 발표한 업무환경 관련 조사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 82%가 사무실 밖에서도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으로 일을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평균치인 70%를 웃도는 것으로 응답자 가운데 68%가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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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세청 차장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 세무 조사를 축소해 세무 간섭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장은 외국계 기업 초청 간담회를 열어 "한국의 경제회복과 성장에는 외국계 기업의 역할이 컸다"며, "과세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 외국계 기업의 공통관심사인 이전가격 과세 문제와 관련해 정상가격 산출방법 사전 승인제도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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